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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일 새벽설교 요약
    2026-09-07 06:26:24
    김성호
    조회수   11

    본문 / 열왕기상 8:1-11
    제목 / 항상 말씀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열왕기상 6장 38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성전의 봉헌식 장면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데 칠년이 걸렸는데 그런데 본문 2절을 보면 솔로몬은 일곱째 달에 봉헌을 했다고 나옵니다. 왜 솔로몬은 일곱째 달에 봉헌을 했을까요? 

    그것은 이스라엘의 절기와 관련이 있는데요 이스라엘은 일곱째 달이 한 해의 시작입니다. 이스라엘의 일곱째 달 우리로 치면 1월이죠. 이때가 나팔절이에요. 나팔을 세 개를 불어서 한 해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리고 7월 10일이 대속죄일입니다. 지난 해에 지었던 모든 죄를 용서 받는 날이 7월 10일 대속죄일입니다. 그리고 7월 15일부터 21일은 초막절입니다. 

    이스라엘에서 희년은 안식년은 1월 1일에 시작되지 않고 대속죄일을 지킨 이후 7월 10일 이후가 희년 안식년이 시작이 됩니다. 7월은 이스라엘의 열 두 달 중에서 가장 거룩하고 구별되고 의미 있는 날이에요. 그러니깐 거기에 맞춰서 솔로몬은 봉헌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본문 1절에 보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오리고자 하여라고 말합니다. 솔로몬 성전도 예루살렘에 있는데 왜 예루살렘에서 예루살렘에서 이동하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다윗성은 예루살렘 아랫 부분에 있죠. 이에 반해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부분은 예루살렘 윗부분이죠.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바쳤던 바로 모리아산이죠. 예루살렘 아래 있던 다윗성에는 다윗의 장막이 있고 그 안에 언약궤가 있었죠. 그래서 예루살렘 아래에 있던 언약궤를 예루살렘 윗부분 모리아산 쪽으로 옮기는 장면이 오늘 8장 본문의 장면입니다.

    그리고 언약궤가 성전에 도착하여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다고 말합니다.

    언약궤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내시자마자 곧바로 시내산으로 데리고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습니다. 언약은 인격을 가진 두 당사자의 합법적인 관계를 말하죠. 성경은 언약을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결혼으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고 언약의 문서를 만드는데 그 문서가 바로 십계명입니다. 그 문서를 돌판에 만드십니다. 그리고 그 언약의 문서를 보관할 궤를 하나 만들라고 하세요 성경은 그 궤를 언약궤라고 말하죠. 
    그러므로 언약궤의 핵심은 크기나 모양 이런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기록하신 언약의 문서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이죠. 아무리 사이즈가 크고 화려하고 금은 보석으로 장식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기록하신 언약의 문서가 없다면 그건 언약궤가 아니죠. 
    언약궤의 모양은 나무 상자가 있고 그 언약궤를 들 수 있는 나무 봉이 양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죠. 그리고 언약궤 위에 뚜껑이 있는데 그 뚜껑이 속죄소입니다.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 날개 두 개를 가진 어떤 존재가 덮고 있어요 그걸 성경은 그룹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주의 발등상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은 하나님이 언약궤를 의자 삼아 엉덩이를 깔고 앉아 있는 모습을 의미하는 것이죠. 하나님이 보좌에 앉아 계시고 언약궤 밑에 하나님의 발이 있는데 그 발등상 앞에 경배한다 그런 이미지가 연상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궤를 성전으로 모셔들이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배란 무엇이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성전의 중심에 언약궤가 위치하듯이 예배란 내 인생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다는 태도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다. 일주일 동안 우리가 어디에서 살든 어떤 삶과 장소에서 살든 하나님이 내 삶의 중심에 한 중심에 좌정하고 계셔야 예배하는 삶을 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고 그 자리고 예배당으로 바뀐 게 바로 우리가 함께 드리는 예배인 것이죠. 

    그게 아니라면 우리의 예배는 그저 하나의 의식 행사에 불과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장엄하게 찬양을 부르는 게 예배가 아니죠. 우리가 드리고 싶은 걸 드리는 게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시고 싶은 것을 받는 게 예배이죠. 세상 한 가운데 있지만 우리의 시선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다면 그 사람은 세상 가운데서도 예배를 드리는 것이죠. 반면에 종일 교회 안에 있지만 딴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예배와는 상관 없는 삶을 사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 중심에 하나님이 있다는 태도는 어떻게 드러납니까? 우리의 생각과 행동 말을 통해서 드러나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위치하는 것이죠. 언약궤의 핵심은 하나님의 언약 문서 두 돌판이 들어 있듯이 우리의 삶에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다면 그 사람은 어디서든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건축하는 솔로몬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6장 12-13절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은 성전 건축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결국 성전 건축을 통해서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원하신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성전이 크고 화려하다고 하더라도 말씀과는 전혀 상관 없는 삶을 살아간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의 모습이 전혀 아닌 것이죠. 

    우리 삶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늘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의식하고 말씀의 기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의 삶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삶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루 말씀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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