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에 다른 지체를 돌보아야 할 의무를 가집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훈련된 사역자(교사)들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 생명들과 또한 새롭게 그리스도의 자녀가 된 모든 지체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도록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섬김과 사랑으로 그들을 양육 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알고 그 분과 교제하며 사랑할 뿐 아니라 그 사랑을 느끼고 간직하여 그 분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순종하여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의 열매를 나타내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대구 신암교회 교회학교는 미래를 열어갈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는 일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암교회는 영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교회학교를  통해서 교회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는 시대의 변화 속에 갈등과 방황을 거듭하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개인과 공동체에 향하신 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요, 양육기관이요, 훈련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암교회는 이러한 교회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회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필요, 학생들의 변화에 적절한 대체능력을 위한 교육정책을 가지고 교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