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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 토요새벽기도회 설교 요약
    2026-08-29 06:31:00
    고윤수
    조회수   22

    본문 / 열왕기상 6:14-28
    제목 / 하나님께 최고의 것을 드리는 삶을 살라

    14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15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
    16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1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길이가 사십 규빗이며
    18 성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
    20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21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22 온 성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23 내소 안에 감람나무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각각 십 규빗이라
    24 한 그룹의 이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요 저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쪽 날개 끝으로부터 저쪽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25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이요
    26 이 그룹의 높이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같았더라
    27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에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퍼져 있는데 이쪽 그룹의 날개는 이쪽 벽에 닿았고 저쪽 그룹의 날개는 저쪽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성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28 그가 금으로 그룹을 입혔더라

    오늘의 본문은 어제에 이어서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제, 솔로몬은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 내부를 정성을 들여 마감하고 있습니다.
    성전 안쪽 벽을 값비싼 백향목으로 입히고, 그 위를 정금으로 입힙니다.
    그리고 성전 안에 성소와 지성소를 따로 구별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언약궤는 이제 이 지성소에 두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호와께 드려지는 공간의 거룩함과 존귀함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성전 전체 구조가 지성소, 곧 하나님의 임재를 중심으로 배열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가장 중심으로 두고 질서가 있게 배열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지성소를 정금으로 입힙니다.
    성전 안팍을 정금으로 입히고, 제단도 백향목으로 마든 후에 정금을 입힙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최고의 예배를 드리고자 가장 귀한 재료를 가지고 단장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최고의 예배를 드리기 위한 최고의 것, 최고의 재료는 가장 값이 나가는 귀한 재료일까요?
    어제 본문 말씀에서처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완성해 가는 솔로몬을 만나주시고, 그 성전을 짓는 솔로몬에게 최고의 예배를 드리고자 갈망하던 솔로몬에게 최고의 재료가 바로 그의 마음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하나님의 율례와 계명과 법도를 소중히 여기는 그 마음을 받으시기 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신암의 성도 여러분, 주일 예배를 준비하는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우리 성도들이 최고의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위해 무엇을, 어떤 최고의 재료를 준비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 곧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순종의 마음, 곧 하나님을 향한 정성과 순종, 그리고 우리 성도들의 구별된 삶을 원하십니다.
    최고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최고의 것, 곧 우리의 마음, 영과 진리로 예배를 준비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솔로몬이 짓고 있는 성전과 모세의 광야 시대부터 다윗 왕에게까지 이어져 온 성막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또 서로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막과 성전은 서로 다른 면도 있습니다. 
    먼저, 성막은 언제나 움직이도록 임시로 만든 것인데 그에 비하여 성전은 건물로서 한군데 고정되어 있습니다. 
    성막에는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다가 떠났다가 하였습니다. 
    특별히 민수기에서는 여호와께서 성전에 강림하셨다가 떠나시는 장면이 여러 번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이 성전에는 여호와의 이름이 항상 계신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백성 가운데 임재해 계신다는 면을 한층 강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솔로몬에게 솔로몬이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킨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셔서 다니시고 이스라엘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에스겔서에서는 선지자 에스겔이 이스라엘의 성전에서도 여호와께서는 떠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와 계명을 버리고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성전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떠난 뒤에 이스라엘은 멸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라는 측면에서 성전은 성막보다는 더 발전된 형태이긴 하지만 그러나 이 성전도 제한적이며 참된 것을 바라는 그림자인 것입니다. 

    열왕기상을 써 내려간 저자는 솔로몬이 어떻게 여호와를 떠나게 되는지를 설명하면서 성전을 짓을 기사를 그 전환점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성전도 이런 면에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실 때 이러한 성전의 부정적인 면은 없어지고 참된 성전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열왕기서에서 솔로몬의 성전 건축은 하나의 정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모든 하나님의 약속이 성전 건축으로 말미암아 실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과 왕궁의 건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재정적으로 또한 인적으로 막대한 출혈을 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것이 솔로몬의 죽고 난 후에 이스라엘 왕국이 분열되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면에서 솔로몬의 성전 건축은 또 다른 성전, 참된 성전에 대한 갈망으로 끝나게 되는 것이지요. 
    앞으로 올 새로운 성전, 참된 성전은 온전하고 완벽한 성전입니다. 
    이것은 신약에 와서 완성이 되었습니다.
    열왕기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며, 한 나라의 통치가 무엇인가를 보여 줍니다. 
    위대한 왕, 지혜의 왕 솔로몬을 통해 이스라엘 나라의 백성들은 안식과 평화, 형통과 복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성전을 짓는 일과 왕궁들을 짓는 일에 동원된 백성들의 재정과 삶은 피폐해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안식을 가져다주는 참된 왕을 다시 고대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친히 성전에 임재하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 주시고 계십니다.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고 친히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인 바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증명하시기 위해 성전이 임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이 가지는 특별한 위치를 알려주고 계시는데요. 
    출 19:5~6 말씀을 찾아 보겠습니다.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그렇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히브리 민족을 구원하여 내신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는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로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셨으며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구별된 백성이된 이스라엘 나라와 그 백성들은 하나님을 닮아 거룩한 백성이 되고 세상과 구별되어 세상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성전의 축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는데요, 솔로몬을 비롯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 벗어나고 죄를 범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들은 그들이 거주하던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주전 586년에 이스라엘은 멸망하게 되며 성전은 파괴됩니다. 
    이렇게 아브라함과 다윗의 약속이 성취되고 완성되는 듯 보이나 동시에 불완전성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 열왕기에 나타나는 솔로몬 왕의 행적들입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성전이 훼파된 후에 하나님과 교통할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길을 바라게 됩니다. 
    겔 47장의 몇 말씀을 찾아보겠습니다.
    에스겔 47장 1~2절, 8~9절, 또 12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에스겔의 이 종말론적인 환상은 ‘여호와의 날’에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사도 요한이 환상 가운데 보며 계시록 22장에서 기록한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마지막 날에 새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보좌에서부터 생명수가 흘러나와 강가의 생명나무를 살리게 되며 여호와의 영광이 만국에 비추게 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성전은 그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과 논쟁하시면서 자신이 성전이라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시며 삼일 만에 부활하실 자신의 몸을 성전에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데 그분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마누엘이 되심을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대 땅에 오셔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지내셨고 그 땅을 거니셨으며,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 되심을 선포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십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길이며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길’을 믿는 믿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이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게 합니다. 
    솔로몬이 정성스럽게 지었던 그 성전은 극히 제한적인 면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였지만 우리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믿는 믿음과 그 신앙 안에서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 새로운 성전이 주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졌고 열려진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7~10절의 말씀을 찾아보겠습니다.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에 고대하던 진정한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찾고 갈구하던 진정한 성전, 하나님의 영광이 늘 임재하며 동행해 주시는 성전이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암의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길과 진리,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까?
    그분을 참된 성전으로 믿고 모시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시기 바랍이다.
    신앙생활 외적인 화려함이 아닙니다.
    우리의 부르심과 내면의 진실함입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백성임을 기억합시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앞에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며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살아갑시다.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셨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우며 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그 주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통로로 여러분 자신을 드리시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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