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교제   /   QT나눔방

    QT나눔방

    3월 3일 새벽설교 요약
    2026-03-03 07:11:52
    김성호
    조회수   12

    본문 / 사무엘하 11:6-13
    제목 / 회개하지 않으면 죄가 죄를 인도한다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사무엘하 10장은 이스라엘과 암몬 족속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음을 보여줍니다. 그 전쟁이 다시 시작이 되었고 이 전쟁 속에서 다윗의 불명예스러운 사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 군대는 암몬 족속과의 대결을 위해 출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출정하지 않고 궁에 남아 있습니다. 그 무렵 다윗은 왕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상태였기 때문에 전쟁을 통해 자신을 입증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이죠. 

    그러나 그 일이 다윗에게 화근이 된 것이죠. 자신의 군대는 한창 전쟁 중에 있지만 다윗은 어느 날 오후 왕궁 옥상에서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주변 집들의 안뜰이 내려다 보였고 다윗은 목요을 하고 있는 한 여인을 거기서 보았습니다. 그녀는 대단히 아름다웠습니다. 다윗은 사람을 보내어 그녀를 궁으로 데리고 왔고 동침한 후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잘 아시는 것처럼 밧세바였습니다. 남편은 암몬 족속과의 전쟁에 참전 중이었고 이 일이 있은지 두 달이 채 못 되어 밧세바는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을 다윗에게 알렸습니다. 여기까지가 1절부터 5절까지의 내용입니다. 1절부터 5절까지 다윗이 밧세바에게 가한 죄를 기록하고 있다면 오늘 읽은 6절부터 13절은 다윗이 그의 아내인 우리아에게 범죄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한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밧세바는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다윗은 그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에 다윗은 자신의 충직한 부하인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끌어들이게 됩니다. 한창 전쟁에 출정 중이던 우리아는 영문도 모른채 다윗에게로 오게 되었고 다윗은 그에게 집에 가서 편하게 먹고 마시고 잠자리도 갖고 올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함이었던 것이죠. 그러나 충직한 부위 우리아는 다윗의 제안을 거절하고 다윗의 궁 곁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 이틀날 다윗은 우리아를 위해 진수성찬을 차리고 그에게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함으로 술이 취한 상태로 아내와 잠자리를 갖도록 할 계획이였지만 우리아는 그때도 다시 집으로 가기를 거부합니다. 

    다윗의 이러한 모습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하나님을 모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윗이었고 누구보다 하나님을 다윗을 사랑하는 다윗이었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 크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으로부터 너는 내 마음에 합한 자라는 얘기를 들은 유일한 인물이었고 다윗 역시 하나님을 사랑하며 150편의 시편 중 절반 가까운 시를 혼자서 기록할만큼 하나님과 친밀한 다윗이었는데 어떻게 해서 다윗은 이런 죄를 짓게 된 것일까요? 왜 성경은 다윗의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숨기지 않고 낱낱이 다 기록하여 우리에게 읽도록 하는 것일까요?

    분명한 한 가지는 죄 앞에는 누구도 장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 것입니다. 나는 죄를 짓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죠. 로마서 말씀처럼 우리 모두는 한 사람의 예외 없이 죄를 지닌 존재인 것이죠. 

    우리 중에 의무감으로 죄를 짓는 사람은 없죠. 죄는 쾌락을 약속합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믿고 그 이유로 죄를 짓죠. 다윗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한 것은 수년 전부터 다윗이 때와 기회를 계획해서 범한 게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밧세바를 보는 순간 욕망에 눈이 멀게 되었고 한 순간에 그런한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고 결국 그 죄는 남편에게까지 향하게 된 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천하의 다윗도 그렇게 넘어진다면 우리 중에 누가 죄 앞에서 자신하며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엎드릴 따름인 줄 믿습니다. 매일의 평생의 삶이 죄와의 싸움임을 알고 자만하지 않고 늘 깨어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누구도 완벽할 수 없기에 그 과정 중에 죄를 짓게 된다면 그 즉시 회개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죄인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3649 3월 13일 새벽설교 요약 안은경 2026-03-13 2
    3648 3월 12일 새벽설교 요약 안은경 2026-03-12 4
    3647 3월 11일 새벽 기도회 설교요약 이승민 2026-03-11 5
    3646 3월 10일 새벽 기도회 설교 요약 이승민 2026-03-11 3
    3645 3월 9일 새벽기도회 설교요약 이승민 2026-03-09 5
    3644 3월 7일 토요 새벽 설교 요약 곽숭기 2026-03-07 9
    3643 3월 6일 새벽설교 요약 고윤수 2026-03-06 6
    3642 3월 5일 새벽설교 요약 고윤수 2026-03-05 8
    3641 3월 4일 새벽설교 요약 김성호 2026-03-04 9
    3640 3월 3일 새벽설교 요약 김성호 2026-03-03 12
    3639 3월 월삭기도회 설교 요약 곽숭기 2026-03-02 13
    3638 2월 28일 새벽 기도회 설교 요약 이승민 2026-02-28 12
    3637 2월 27일 새벽 기도회 설교 요약 이승민 2026-02-27 17
    3636 2월 26일 새벽 기도회 설교 요약 이승민 2026-02-26 18
    3635 2월 25 새벽설교 요약 안은경 2026-02-25 15
    1 2 3 4 5 6 7 8 9 10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