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방
말씀: 사무엘하 9:7~13
설교: 왕의 식탁에 앉은 은혜를 기억하라
다윗은 주변 나라들을 평정하고 나라가 안정되자, 요나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사울집안에 남아있던, 종.. 시바를 통해 사울의 후손 므비보셋을 찾았는데요....
**그럼 다윗과 요나단이 맺은 언약은 무엇이었습니까?
삼상 20장 15절에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이것이 다윗과 요나단의 언약입니다. 내 집에 인자를 베풀어 달라는.. 것이죠?!
**그런데 요나단은 무엇을 근거로 해서 다윗과 이런 약속을 했을까요?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때에.... ’ 즉,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삼으시겠다는 약속이 분명히 이뤄질 것을 믿었고, 거기에 근거를 두고 언약을 맺은 것입니다.
그들의 언약 안에는 다윗의 자손을 통한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언약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요나단과 다윗의 언약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9장 1절에서 다윗이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데, 그 과정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함을 잘 보여줍니다..
(7절)입니다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다윗 앞에 불려온 므비보셋은 사시나무 떨듯 떨었을 겁니다. 당시 관습으로.., 전, 왕조의 후손은 숙청 대상 1호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건넨 첫마디는 "무서워하지 말라" 는 따뜻한 음성이었습니다.
여러분... 이 장면이.. 정말 아름답고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습니까?
므비보셋은 정말 끈질기게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을 죽이려 했던 사울왕의 손자입니다.
운이 좋아봤자 ‘로드발 마길’ 의 집에 숨어서 숨도 크게 못 쉬고 두려움 가운데 평생 살아갈 운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과 요나단의 언약으로 인해 므비보셋은 다윗왕의 식탁에서 먹으며 평생 왕자 같은 대우를 받으며 예루살렘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므비보셋처럼... “내가 이것밖에 안 되는데 복을 주실까..?” “나 같은 죄인도 사랑하실까..?” 늘 두렵고 떨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맺으신 그 '피의 언약' 때문에,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얘야, 세상살이 힘들지? 무서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기억하고 있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음성이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시길 소망합니다.
8절 말씀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다윗의 따뜻한 음성에 므비보셋의 대답을 보시기 바랍니다. "죽은 개 같은 나." 라고 고백하고 있는데요....
당시 유대 사회에서 개는 천한 짐승이고, '죽은 개' 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존재를 뜻합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픈 고백입니까?
**므비보셋은 왜 다윗 앞에서 자신을 '죽은 개' 라고 부르며 “어찌하여 이 종을 돌아보시나이까” 라고 말했을까요?
이것은 므비보셋이 다윗 앞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또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분명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당시 다윗의 신분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론 이방인들까지 두려워 떠는 최고의 왕이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므비보셋은 몰락한 왕가의 자손에 더욱이 다윗의 원수가 되는 사울 왕의 직계 혈족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는 지금까지‘로드발 마길’ 의 집에서 죽은 듯이 숨어 지낼 수밖에 없었고, 다윗의 부름을 받고는 그 앞에서 두려워 떨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므비보셋은 신체적 장애와 몰락한 가문이라는 환경 속에서 깊은 열등감과 자기 비하에 빠져 있었지만...,
하나님 눈에는 '죽은 개' 가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 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가 초라해 보일때가 있으십니까??
**남들은 저만치 앞서가는데 나만 절뚝거리는 것 같아 낙심 될 때가 없으십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포기할 때조차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존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여러분을 '죽은 개' 취급해도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내 아들아, 내 딸아' 부르시면 상황은 끝난 것입니다.
9, 10절 입니다.
“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 명이요 종이 스무 명이라”
시바에게 아들이 15명, 종이 20명이나 있었던 것을 보면, 그가 사울의 재산을 차지하고 호화롭게 살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종 시바가, 사울의 상속자처럼 되어 버린 현실을, 바로 잡아, 므비보셋의 종이 되게 했고, 므비보셋은 왕과 함께 식사하는 왕족과 같은 사람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제 므비보셋은 궁궐에 살면서 그 어느 누구도 므비보셋을 함부로 대하지 못할 것이고 그동안 숨어서 서럽게 보낸 세월의 아픔도 다 치유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므비보셋이 제일 기뻤던 것은 재산을 도로 찾은 것이 아닐 것입니다. 다윗 왕과 함께 같은 식탁에서 먹고 마시며 왕자처럼 대우받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영광은 없습니다.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 주었고, 상처 입은 므비보셋의 영혼까지 치유해준 것입니다.
이 말씀 단지 다윗의 훌륭한 인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므비보셋 같은 숙명을 가진 우리들이, 다윗언약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어떤 신분이 되는지를 역사 속에서 찾아 보여주는 것입니다.
13절입니다.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성경은 굳이 여기에 그가 "두 발을 다 절더라" 는 사실을 한 번 더 강조합니다.
그리고, 왕궁에 들어갔는데 다리가 씻은 듯이 나았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는 여전히 절뚝거립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바로 우리 신앙의 현실입니다. 우리는 기적을 바랍니다.
“다리가 낫게 해주세요!”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게 해주세요......!”
그런데 현실은 예수를 믿어도 여전히 몸은 아플 수 있고, 자식 문제는 안 풀릴 수 있고, 통장 잔고는 넉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전히 '절뚝거리는 인생' 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변화가 있습니다.
예전에 므비보셋은 ‘로드발.. 마길’의 집에서 절뚝거렸는데, 이제는 왕의 식탁에 앉아 절뚝거립니다.
왕의 식탁에는 화려하고 긴 식탁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므비보셋이 식탁에 앉으면, 사람들의 눈에는 그의 절뚝거리는 다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직 왕과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는 그의 존귀한 얼굴만 보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은총이란 이런 것입니다.
내 상처와 아픔은 그대로인데, 하나님의 사랑이 그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 것...! 그래서 더 이상 내 상처가 부끄럽지 않게 되는 것...!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때로 다리를 고쳐주시는 대신, 그 다리를 가려줄 '왕의 식탁' 을 마련해주십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너는 무엇을 가졌느냐,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라고 묻지만,
주님은 "괜찮다, 내 옆에 앉아라. 같이 밥 먹자. 내가 너를 사랑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진 상처보다, 나를 덮고 있는 은혜가, 더 크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므비보셋이 잃어버린 가문의 땅을 되찾았듯이, 우리에게 예수님은 하늘의 기업을 되찾아 주셨습니다.
므비보셋이 평생 다윗 왕의 상에서 먹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식탁에서 이미 먹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은사와 양식과 축복들이 매일 우리를 먹이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 끝나는 날 우리는 하늘나라의 식탁으로 옮겨 가게 될 것이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잔치상을 준비하고 기다리십니다.
오늘 그 주님의 초대에 "아멘!" 으로 응답하시고 '왕의 식탁' 에 초대받은, 왕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고 높은 권세를 주셨을 때...,
나의 욕망을 채우는 기회로 삼지 말고, 다윗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을 삶가운데서 나타내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님의 사랑으로 얻은 이 '왕의 자녀' 라는 신분을 잊지 않고..
다윗처럼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이 무엇인지를 증거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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