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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6일 온가족 새벽기도회 설교 요약
    2025-12-06 08:06:19
    곽숭기
    조회수   7

    <온가족 토요 새벽 기도회> 2025.12.6.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으라(16:10-21)

     

    오늘 본문에 보시면 마지막 때가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사탄의 권세 중심부에까지 이르는 것을 봅니다.

    먼저, 다섯번째 대접 재앙이 10-11절에 나옵니다.

    다섯째 대접 재앙은 짐승의 보좌, 즉 적그리스도의 본부에 쏟아진 재앙입니다. 그 재앙이 내리자 그 나라가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였습니다. 결국 그들도 회개하지 않고 그렇게 죽어갔습니다. 아파서 혀를 깨물 지경이라도 그들은 회개할 수 없었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고 짐승의 하수인이 되어 성도들을 핍박하는 삶을 살았던 그들은 자신들의 근거지에 내린 하나님의 극렬한 진노의 재앙을 보고도 회개할 수 없는 불행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근본적으로 사탄의 자녀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여섯번째 대접 재앙이 12-16절에 나옵니다.

    여섯째 대접이 큰 강 유브라데에 쏟아짐.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마련되는 동시에 더러운 영 셋이 가짜 삼위일체(, 짐승,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옵니다. 더러운 영들은 아마겟돈으로 왕들을 모아 하늘의 군대와 전쟁을 준비합니다. 여섯째 대접 심판은 이만만의 군대를 이끌고 유브라데 강을 건너 불신자 3분의 1을 죽인 여섯째 나팔 심판의 확장입니다. 출애굽에서 홍해가 마르는 것은 구원의 신호였으나 본문은 유브라데 강이 마르면서 멸망의 신호를 보여줍니다. 출애굽 기사에서 바닷물이나 강물이 마르는 것은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일, 혹은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 자연이 반응하는 것임을 구약 곳곳에서 드러냅니다. 이 순간 요한은또 내가 보매라고 언급하며 여섯째 대접이 쏟아져 이루어질 결과를 다른 환상으로 설명합니다. 그것은 . 가짜 삼위일체인 용과 짐승,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개구리 같은 더러운 세 영(귀신의 영)이 이적을 행하며 마지막에 일어날 하나님과의 전쟁을 위해 온 세계의 왕들을 불러 모읍니다. 그곳이아마겟돈이라고 16에서 밝힙니다. 본래아마겟돈(Armageddon)'은 히브리어로므깃도 산'을 의미하며 종말의 대전투가 벌어질 장소로 언급됩니다.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아마겟돈 전쟁은 문자적인 장소에서 벌어지는 전쟁이라기보다 하나님의 통치에 반대하는 세력과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 간의 영적인 싸움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아마겟돈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맹렬한 포도주로 잔이 부어질 것이며 적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자들은 타도되고 패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아마겟돈은 므깃도 평원에서 일어나는 전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의 종말을 가리키는 용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 대접 재앙이 17-21절에 나옵니다.

    일곱째 대접이 공중에 쏟아질 때 성전 보좌로부터 큰 음성이 나와되었다라고 선언합니다. 여기서되었다(게고넨)”는 일곱 시리즈(, 나팔, 대접)의 완결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때번개가 치고 음성들이 나고, 천둥이 울리고,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 선언은 하나님의 심판 계획이 완전히 성취되었고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구속사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 15에서는 이렇게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말씀합니다.“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여기서내가 도둑같이 오리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은밀하게 긴박하게 오리라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의 재림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15절 하반절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를 덧입어 영적으로 벌거벗은 수치 곧 죄악을 그대로 드러내 놓지 않는 것을 뜻하는 동시에 또한 그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옷을 입은 자로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영적 순결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을 말씀입니다. 그런 사람이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영원한 형벌에 처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씀함.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3:16-18)

    바라기는 여러분 모두 마지막 시대를 살면서 끝까지 우리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름으로 말미암아 최후의 승리자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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