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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2일 새벽기도회 설교 요약
    2025-12-02 06:00:00
    김두리
    조회수   9

    [본문 : 요한계시록 14:6-13   / 제목 :  영원한 복음, 두 갈림길] 

    요계 12-13장에서 핍박받는 교회의 모습에 이어서 14장에서는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1-5절에서는 하늘의 시온 산에 어린양과 함께 둘러선 144,000명의 거룩한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본문에서 세 천사는 신자들과 불신자들의 운명을 대조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인내함으로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가 받을 영광과 믿음을 저버리고 육신의 안위를 위하여 죄악에 굴복하고 
    세상에 영합하는 사회와 개인이 처하게 될 비참한 결말을 대조함으로 종말을 앞두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결단하게 합니다. 

    6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첫 번째 천사의 메시지 :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의 메시지입니다.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여기서 ‘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이란 천하만민을 가리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모든 인생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한 천사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전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심판의 순간까지도  사람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계십니다. 
    막13: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오늘날 교통이 발달하고 미디어가 발달하여 복음 전파가 쉬워졌습니다. 
    우리는 긴급한 마음으로 자기가 처한 자리에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하나님이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아멘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고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신령한 믿음의 백성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아멘  

    8절,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아멘 
    둘째 천사의 메시지: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합니다. 
     다른 한 천사가 모든 나라로 하여금 행음하게 만들었던 큰 성 바벨론이 멸망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당시 바벨론은 이미 망하여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도시입니다. 
    그러면 바벨론의 멸망을 예고하고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상의 상징입니다. 
    바벨론은 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 항상 존재하는 세속 정신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 없는 권력과 인간 중심의 문명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벨론은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세상 자체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그곳이 바벨론입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두 번 반복하고 있는 것은 반드시 무너지고 틀림없이 멸망할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 자신이 바벨론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을 거스르는 인본 중심의 시대 문명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세상은 갈수록 하나님을 멀리하고 더욱 악해질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아멘

    10절,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셋째 천사의 메시지 :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는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또 다른 한 천사가 핍박을 인내하지 못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짐승의 표를 받게 되면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에게 진노하시는 분입니다. 
    사탄의 달콤한 술맛에 취한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부으시는 진노의 잔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영원한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길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시는 주 예수를 믿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아멘 

    12-13절, 요한은 성도들을 향해 인내하도록 권면하면서 하늘로부터 주 안에서 죽은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하는 음성을 듣습니다.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복이 있다” 이 말씀은 세상의 핍박으로 인하여 순교의 위기에 처한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격려의 말씀입니다. 
    성도들의 죽음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모든 수고를 그치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지킨 자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고 믿음을 버렸거나 거부한 자는 영원한 멸망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믿음을 잃으면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해도 다 잃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모두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 선한 믿음의 일꾼으로 쓰임 받으며 끝까지 충성하는 거룩한 믿음의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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