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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가족 토요 새벽 기도회(8월 2일) 설교 요약
    2025-08-02 07:32:30
    곽숭기
    조회수   4

    <온가족 토요 새벽 기도회> 202582

     

    소원을 들으시고 후한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30:14-24)

     

    오늘 본문은 레아와 라헬이 자신들은 물론 자신들의 여종을 통하여 출산 경쟁을 벌인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아내이자 자매지간인 레아와 라헬은 서로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몸종까지 동원해 경쟁적으로 자녀를 출산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레아의 첫째 아들 르우벤이 들에서 걷다가 합환채를 발견해 어머니 레아에게 주었다는 것. 여기서 합환채는 성욕을 촉진시키고 임신을 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믿어 강장제나 최음제나 임신촉진제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자 라헬은 언니 레아에게 합환채를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러자 언니 레아가 대신 야곱과 잠자리를 같히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저녁때 들에서 돌아온 야곱에게 합환채로 지불했기에 밤에 자기와 동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걸 보면 야곱의 잠자리에 대해서 동생 라헬이 권세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로 인해 레아가 아무리 야곱을 남편이라고 하여도 결국은 야곱과의 잠자리는 라헬이 통제하고 있었기에 결국 야곱과의 하룻밤 잠자리를 위해 합환채를 동생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레아는 이렇게 야곱의 사랑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레아는 이렇게 야곱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께 자신의 소원을 아뢰고 응답받았습니다. 17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말씀합니다.그때 레아가 말했습니다.하나님은 내게 그 값을 주셨다.”(18) 그래서 이름을이란 뜻을 가진잇사갈이라 지었습니다. 또 레아는 다시 임신을 했고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았습니다. 그리고 레아가 말했습니다..하나님이 좋은 선물을 내게 주셨으니 내 남편이 이번에는 나를 높여줄 것이니 이는 내가 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아주었기 때문이다.”(20) 그리고 이름을거함이란 뜻을 가진스불론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레아는 덤으로 딸을 낳았고 이름을 디나라고 지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비록 남편 야곱의 사랑을 언니 레아가 많이 받지 못했지만 대신 자녀의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라헬도 기억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라헬이 임신하여 드디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때 라헬은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하고 이름을 요셉이라고 지었음 그 뜻은더함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라헬을 기억하시고 돌아보셨습니다. 하나님은 라헬의 모든 고통을 들으시고 그 태를 열어주신 것입니다. 라헬은 결혼 후 14이 되어서 아들을 얻게 되었음. 하나님께서는 라헬에게 요셉을 선물로 주심으로 그녀의 수치를 씻어주시고, 또한 그녀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한평생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한 한 많은 여인 레아는 야곱과 함께 막벨라 굴에 장사되었습니다. 레아는 참으로 고통스럽고 소외된 삶을 살았지만, 그 고통 때문에 레아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되었고, 그 후손에서 그리스도가 탄생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공평하신 하나님을 발견하였습니다. 레아가 외모가 뛰어나지 못하여 비록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자식의 축복을 듬뿍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7의 자녀 61녀를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무엇보다 후에 메시아가 탄생하게 될 가문인 유다의 어머니가 되는 영광을 얻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뇌성마비 시인으로 유명한 송명희 시인이 쓴 시 중에나 가진 재물 없으나란 시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복음성가의 가사이기도 합니다.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그렇습니다. 레아와 라헬 두 자매에게 공평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임을 기억합시다. 그래서 송명희 시인의 시처럼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있게 하셨다는 믿음을 가지고 남은 인생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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