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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세기 27:41-46 / 제목 : 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
하나님의 일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 교훈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변개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변개할 수 없습니다.
41절, 에서는 아버지 이삭을 원망하다가 이삭의 마지 못한 예언(39-40절)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축복이라기 보다 저주에 가까웠습니다.
기름짐에서 먼 메마른 땅이 거주지가 될 것이며, 전쟁과 약탈로 사는 백성이 될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더욱이 에서가 야곱을 섬기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야곱에 대한 증오로 더욱 불타게 되었습니다.
에서는 야곱이 장자의 축복을 빼앗아간 사실로 인해 동생 야곱을 미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동생 야곱을 죽이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에서는 아버지 이삭이 죽으면 동생 야곱을 죽이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살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한 이유는 미움 때문이었습니다.
미움은 살인의 본질적인 동기가 됩니다.
우발적인 살인을 제외한 모든 계획적인 살인은 다 미움에서 촉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살인은 미운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것입니다.
동생을 죽이겠다는 에서의 이 마음은 이미 살인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사도요한은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하로 말씀하십니다.
마5:43-44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아멘
42절, 리브가는 에서가 동생 야곱을 죽여 한을 풀려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에서는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복수함으로써 자기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은 오히려 자신과 이웃에 대하여 더 큰 상처만을 남길 뿐입니다.
그러므로 상하고 찢긴 심령을 위로하고 싸매시며 고쳐 주실 분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뿐입니다.
상처입은 우리 마음을 있는 그대로 주님께 내어 놓으십시오.
그러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위로하시고 눈물을 닦이 주시며 선하고 의로운 길로 우리를 인도해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시편147:2-3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아멘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서 상처입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향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또한 다윗도 시편 23:1-2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아멘
43-45절, 리브가는 에서의 말을 듣고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이려 하니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에게 가서 피하여 있다가 형의 분노가 풀리면 사람을 불러 너를 부르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리브가를 통해 피난 길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리브가의 말대로 야곱은 하란으로 도피하여 20년간 나그네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국 땅에서의 야곱의 도피 생활은 리브가의 말대로 잠시가 아니었습니다(44절).
야곱은 하란에서 20여년 동안이나 나그네 생활을 하며 연단과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불의한 수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했던 야곱은 언약 계승자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죄의 대가를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
아버지와 형을 속인 야곱은 그 대가로 하란에서 20년이란 세월 동안 갖은 고생을 하며 피난살이를 하며 하나님의 훈련과 연단을 받아야 했습니다.
어머니 리브가는 사랑하는 아들 야곱과 20년 동안 헤어져 살아야만 했으며, 죽는 날까지 두 번 다시 아들 야곱을 보지 못했습니다(창49:31).
하나님은 반드시 선악간에 그 행위대로 반드시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인간의 죄에 대하여 반드시 그 대가를 찾으십니다.
그리고 인간의 죄로 인해 죽음이 왔고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담당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죄에서 반드시 그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는 죄의 길에 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아멘
성도 여러분~
야곱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언약의 계승자가 되었으나 하나님의 뜻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이루려고 했기에 전생애를 통해 그에 대한 대가를 치루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으로 이루면 하나님의 준엄한 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 나갈 때 은혜가 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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