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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3일 새벽설교 요약
    2023-06-23 06:00:00
    김성호
    조회수   15

    본문 / 에스더 9:20-32
    제목 / 구원의 기쁨은 섬김으로 연결된다

    20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원근을 막론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21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23   유다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24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모든 유다인의 대적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그들을 죽이고 멸하려 하였으나
    25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의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26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
    27   뜻을 정하고 자기들과 자손과 자기들과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그 기록하고 정해 놓은 때 이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28   각 지방,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들의 후손들이 계속해서 기념하게 하였더라
    29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가 전권으로 글을 쓰고 부림에 대한 이 둘째 편지를 굳게 지키게 하되
    30   화평하고 진실한 말로 편지를 써서 아하수에로의 나라 백이십칠 지방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어
    31   정한 기간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가 명령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
    32   에스더의 명령이 이 부림에 대한 일을 견고하게 하였고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

    오늘 본문은 모르드개가 아달월 14일 15일을 부림절로 제정하여 지키도록 유다인들에게 지시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부림절에 관하여 22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유다인들에게 있어서 이 두 날은 새 생명을 얻은 날입니다. 그들은 이전에 살아 있었지만 살았다고 할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하만의 조서에 따라 모두가 죽을 운명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랬던 그들이 아달월 13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새롭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생명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부림절을 보면 유월절이 떠오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바로 왕의 억압 속에 고통 받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가지 아무런 자유가 없는 노예의 삶이었습니다. 살아 있지만 산 게 아닌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모세를 통해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 구원하셨습니다. 그들은 이 날을 기념하게 되었고 이 것이 바로 유월절이었습니다. 부림절과 유월절 모두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부림절과 유월절을 지키지는 않지만 그러나 영적인 부림절과 유월절은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경배하고 섬기며 서로 사랑하며 살도록 창조 하셨습니다. 이렇게 살 때 우리는 완전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류는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서 그분의 권위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기 때문에 다른 모든 관계도 깨어졌습니다. 세상은 고통과 질병 가난 차별 자연재해 전쟁 노화 죽음 등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였스빈다. 세상은 망가졌고 우리에게는 구원이 필요합니다. 

    구원은 속박으로부터 풀어준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같습니다. 그들이 속박당해 있었습니다. 그들이 속박에서 벗어 났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를 속박으로부터 풀어줍니다. 

    바로 이 구원을 위해 예수님은 오셨는데 예수님은 오셔서 가져온 구원은 첫째는 우리는 죽음에서 건지시는 겁니다. 사망에서부터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사망에서 구워하신다는 건 다른 말로 바꾸면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사망이 없으니깐 사망을 이기니깐 그릭 그 모델이 누굽니까? 예수님 자시입니다. 어떻게 사망을 이기는 모델이 되셨나요? 무덤 문을 열고 부활하지 않으셨어요. 삼성 이건희 회장도 병원에서 골골되고 있고 세상 그 어느 돈 많은 부자도 이기지 못한 사망이지만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님 그래서 첫 열매가 되셨으므로 농사해 보면 첫 열매가 있고 그 다음 열매가 쪼로록 열리는 것처럼 예수님이 첫 열매가 되셨으니깐 우리도 예수님과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은 아름다움으로 부활하게 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죽음으로부터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져내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겁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 병들지도 않고 쇠하지도 않고 약해지지도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그게 구원인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을 동시에 무얼 말하냐면 다른 말로 바꿔서 말하면 죄로부터의 구원입니다. 왜 그럴까요? 죽음이 뭣 때문에 왔습니까? 죄 때문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러니깐 죄 때문에 죽음이 왔어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고 나니깐 하나님께서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하셨잖아요. 죄가 죽음을 가져왔기 때문에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신다는 말은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말이에요.

    여러분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 바로 그겁니다. 그래서 바로 우리의 그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그 보혈을 다 흘려주신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죄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왔습니까? 이 죄를 짓도록 우리 사람을 꼬드낀 존재가 누굽니까? 악한 사탄입니다.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꼬시지 않았어요.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같이 범죄함으로 사탄은 자기 목적을 이룬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우린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집어 삼키려고 우는 사자처럼 우리 곁에 배회하는 사탄으로부터도 건져주시기 위해서 우리 곁에 오신 것이에요.

    그러므로 너는 교회를 다녀서 뭘 얻었느냐? 그러면 우리가 제일 먼저 말해야 될 게 무엇입니까? 저는 사탄으로부터 죄로부터 사망으로부터 구원 받아서 이제는 더 이상 사탄의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됐으며 죄를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됐으며 나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이렇게 고백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의 관심은 어디 있습니까? 이 고귀한 구원에 우리 관심이 있냐? 관심이 없어요. 예수님이 그것 때문에 오셨는데 거기 관심이 없어요. 그럼 뭐에 관심이 있을까요? 멋진 거 뭔가 세련된 거에 관심이 많지 않나요? 

    우리의 관심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그 목적에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신분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가고 있는 게 아닙니다. 요한일서 3장 14절은 우리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든지 없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용서 받았든지 아니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영생을 갖고 있든지 아니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다 믿음으로 구원 받지만 그러나 루터는 말하길 참된 믿음은 언제나 필연적으로 선행에 이르게 된다고 말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얻은 이 구원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구원 받은 백성으로 남들을 섬기며 구제하며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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