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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 3:14-24 / 제목 : 죄의 형벌을 잊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라]
본문에서 인간의 범죄는 하나님과의 단절과 형벌을 초래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맺은 최초의 선악과 언약을 어긴 사실을 통하여 죄에 대한 하나님의 엄정한 공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지은 죄에 대한 형벌을 선포하시고 나아가 장차 오실 여자의 후손 곧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의 약속을 선포하시고 위로와 소망을 주시고 있습니다.
14절, 하나님께서 뱀에게 저주를 내리시는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뱀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이렇게’라는 것은 인간을 유혹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파괴했기 때문에 뱀에게 저주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뱀이 저주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뱀을 미워하고 형벌을 내린다(땅의 띠끌을 먹게 할 것)는 의미도 있지만 실상은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시기를 포기하셨다는 그 자체가 저주인 것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한 모든 존재들에게 벌을 내리시지만 특별히 간악한 존재에게는 더 큰 형벌을 내리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여자에게 선언하신 심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잉태와 해산의 고통을 더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고통과 수고가 따르게 된 것은 범죄하였기 때문에 주어진 형벌이 된 것입니다.
하와는 선악과를 따 먹은 결과로 오는 해산의 고통은 장차 범죄의 결과로 인간이 당하게 될 모진 고통의 복사판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산의 고통이 바로 죄의 결과란 사실은 장차 죄지은 인간이 당할 수밖에 없는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존재하는 동안 끊임없이 계속되는 해산의 고통을 통하여 죄의 무서움과 심각성을 깨닫고 회개하며 그리스도를 힘입어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2. 여자는 남편의 다스림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본래 남편과 협력하는 동등한 신분에서 남편을 사모하고 그의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처지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17-19절, 아담에게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17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고 하나님으로부터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명령은 들은 아담이 아내의 말씀을 듣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말미암아 불순종하여 수고의 땀을 흘려 겨우 먹을 것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땅이 저주를 받았다는 것은 땅에 대해 하나님께서 은혜의 손길을 멈추셨다는 뜻입니다.
19절, 인간은 죄를 지은 결과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과 더불어 죽기까지 수고하여야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동은 타락하기 전부터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입니다(창1:28).
타락 이후 죽을 때까지 노동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은 성도들은 죄에서 구원받아 영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저주의 말씀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림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드린 사람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22-24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내쫓으시는 모습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생명나무가 있는 에덴동산에서 아담 부부를 내쫓으시고 그룹들과 화염검을 두어 동산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의 심각성에 대해 각성해야 합니다.
죄에 대하여서는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며 멀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은 생명을 바쳐 지키고 오직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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