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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9일 새벽설교 요약
    2025-05-19 06:00:00
    김두리
    조회수   4

       [ 본문 : 창세기 9:1-7   / 제목 : 복된 시작,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 

    하나님께서 인간의 예배를 받으신 후 자연과 인류에게 축복을 내리셨습니다(8:20~9:1). 
    하나님께서 먼저 자연을 축복하시면서 두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들의 보장으로 증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땅을 저주하지 않으시리라는 약속과 인간 때문에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는 일이 다시 없으리라는 약속이었습니다(8:21).
    하나님께서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인간 창조 후에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것과 비슷한 사명을 주시며 축복하십니다. 

    1절,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것입니다. 
    노아와 그의 아들들은 새로운 인류의 조상으로서 다시금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할 사명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1절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복 
    이외에 두 가지 복을 더하셨습니다. 

    2절, 모든 자연 만물이 인간을 두려워할 것이라는 복을 주셨습니다. 
    3-4절에서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이가 될 것이지만 피째 먹지 말라”는 세 번째 복과 당부를 하셨습니다. 
    님께서는 사람들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피를 먹지는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그것은 피가 생명의 상징이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동물들을 잡아먹더라도 그 생명만은 존중하라는 표시였습니다.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피를 흘리면 그 피를 하나님이 찾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상하신 사랑과 인자하심. 그리고 연약한 인간을 보살피는 무한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피조 세계보다 인간을 더욱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인간의 권위에 대항하는 동물들에게 인간을 향한 두려움을 주입시켜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동물에 의해 인간이 멸망당하지 않게 하셨으며 완전한 복종은 아니지만 부분적인 복종을 하게 하셨습니다. 
    동물에 대한 인간의 주권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동물을 숭배하는 행위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시하고 죄를 서슴치 않았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인간의 죄로 인해 생겨난 인간과 동물 간의 적대감과 공포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깨끗이 씻겨지고 참 평화와 질서가 회복될 것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 11:6-8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아멘 

    5-6절,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명을 앗아간 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으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인간의 생명을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가를 짐작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피조물의 생명보다 인간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마10: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것은 ‘자기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피를 먹지는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그것은 피가 생명의 상징이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동물들을 잡아먹더라도 그 생명만은 존중하라는 표시였습니다.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피를 흘리면 그 피를 하나님이 찾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주신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 것입니다.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노아 홍수 사건은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심판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비극적인 사건을 은혜로 마무리 지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다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축복하심을 받아 누리시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복된 삶 은혜의 삶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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