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교제   /   QT나눔방

    QT나눔방

    5월 12일 새벽설교 요약
    2025-05-12 06:00:00
    김성호
    조회수   8

    본문 / 창세기 4:25~5:32
    제목 / 세상이 아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라

    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9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10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1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2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13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4   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15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6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7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8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19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0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28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31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3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오늘 본문에서 5장 21절에서 24절을 중심으로 에녹에 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성경 전체에서 에녹은 정말 특별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에녹은 이 땅의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에녹에 관한 언급은 히브리서에도 기록되어 있는데요 히브리서 11장 5절입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어떻게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을 수 있게 된 것입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그 비결은 단 한 가지 <믿음으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는 믿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창세기 말씀을 그 믿음의 정체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본문 24절입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에녹에게 있어서 믿음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 믿음으로 인해서 에녹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그런 믿음으로 인해서 그는 죽음을 보지 않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우리에게도 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보실 때 너는 정말 나를 기쁘게 하는 사람이구나 말씀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아모스 3장 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동행의 전제조건은 서로 뜻이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뜻이 같다는 말은 바꾸어 말하면 서로 생각이 같다는 말입니다. 서로 같은 것을 바라바고 같은 것을 생각할 때 서로 동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 5절과 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성경은 생각이 곧 그 사람을 지배한다고 말합니다. 육신을 생각하면 육신을 따르고 영의 일을 생각하면 영의 일을 도모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곧 나라고 이야기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에녹은 어떤 생각의 영향을 받았기에 어떤 생각으로 가득 찼기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을까요?  로마서 8장 8절 말씀에 따르면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적어도 에녹의 관심사는 육신의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늘 상대방을 생각하듯이 에녹은 늘 하나님을 생각했을 것이고 하나님을 누구보다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짐 심발라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왜 천국에 가려 하는가?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즐거워하지 않는다면 천국은 우리에게 천국이 아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애타게 원치 않는 사람을 왜 하나님께서 천국에 보내시겠는가” 에녹은 늘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했고 누구보다 하나님을 애타게 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그로 하여금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데리고 가실 이유가 없는 것이죠. 

    우리에게도 에녹의 이런 믿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원해서 늘 하나님의 임재를 즐거워하고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너무나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잠잠히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과 대면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너무나 유혹이 많고 너무나 분주하고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는 세상이지만 예수님처럼 늘 하나님과 독대하는 삶에 성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어떻게든 우리로 하여금 육신의 일을 생각하게 만드고 영의 일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력을 대적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새벽 시간을 통하여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힘을 얻고 하나님의 말씀을 힘입어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이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얻는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3408 5월29일 새벽설교 요약 김두리 2025-05-29 2
    3407 5월 28일 새벽기도회 요약 이승민 2025-05-28 5
    3406 5월 27일 새벽기도회 요약 이승민 2025-05-27 3
    3405 5월 26일 새벽설교 요약 이승민 2025-05-26 5
    3404 5월 23일 새벽설교 요약 김성호 2025-05-23 6
    3403 5월 22일 새벽설교 요약 김성호 2025-05-22 5
    3402 5월21일 새벽설교 요약 김두리 2025-05-21 5
    3401 5월20일 새벽설교 요약 김두리 2025-05-20 3
    3400 5월19일 새벽설교 요약 김두리 2025-05-19 4
    3399 온 가족 토요 새벽 기도회(5월 17일) 설교 요약 곽숭기 2025-05-17 3
    3398 5월 14일 새벽설교 요약 김성호 2025-05-14 8
    3397 5월 13일 새벽설교 요약 김성호 2025-05-13 9
    3396 5월 12일 새벽설교 요약 김성호 2025-05-12 8
    3395 온가족 토요 새벽 기도회(5월 10일) 설교 요약 곽숭기 2025-05-10 8
    3394 5월9일 새벽설교 요약 김두리 2025-05-09 11
    1 2 3 4 5 6 7 8 9 10 ...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