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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6일 새벽설교 요약
    2025-10-06 06:00:00
    김두리
    조회수   7

    창세기 45:11-20   선한 영향력으로 쓰임받는 하나님의 도구 

    본문은 요셉이 형제들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아버지 야곱 가문들을 애굽으로 초청합니다. 그리고 요셉과 형제의 상봉 소식을 들은 바로가 형제들을 불러 환대하고 야곱 가족을 애굽으로 공식 초청하였습니다. 
    이로써 요셉을 통해 야곱 가문을 애굽으로 이주시킴으로써 언약 백성을 보호하고 큰 민족으로 번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절, 요셉은 흉년이 아직 다섯해가 남았다고 하면서 자신이 아버지를 봉양하겠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자식된 도리를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신앙이었을 뿐 아니라 부모에게 효를 다하는 아들이었습니다. 
    또한 17세에 아버지의 심부름에 순종하여 형들을 만나기 위해 도단으로 가기도 하였습니다(창37:12-17).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은 부모님에 대한 효를 다하기 마련입니다. 
    저녀로서 부모님을 하나님과 같이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시고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아멘 

    12-13절에서, 요셉은 형제들에게 그들이 직접 보고 자신의 입을 통해 들은 것을 아버지께 증거하고 속히 아버지를 모시고 오라고 합니다. 
    야곱은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요셉은 형제들에게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라고 말합니다. 
    또 요셉은 형들에게 아버지 야곱이 애굽으로 이주할 것을 재촉하였습니다. 왜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이주하도록 형들에게 재촉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년 동안 보지 못한 사랑하는 아버지가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은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4-15절 보면 요셉은 동생 베냐민의 목을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또 형들과 입을 맞추고 울고 있습니다. 
    얼마나 동생과 형들이 그립고 보고 싶었을지 상상하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아멘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보기 위해 속히 오시겠다고 요계3:11(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을 향한 갈급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16-20절에서 우리는 요셉의 인품을 배울 수 있습니다. 
    16절,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와 신하들이 기뻐하였습니다. 
    이것은 요셉이 애굽을 기근에서 구원하기도 하였지만 평소 요셉이 모든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18-20절 보면, 바로는 요셉의 형제들에게 가족들을 이끌고 애굽으로 오도록 초청하면서 애굽의 아름다운 땅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것은 바로가 요셉의 공로를 인정한 까닭이었습니다. 
    애굽을 흉년에서 구원한 요셉에 대한 바로의 신뢰와 사랑이 요셉의 가족들에게 좋은 것을 주기를 원하는 마음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도 있었지만 세상의 사람들에게도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도는 믿음도 좋아야 하지만 세상에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 주위 사람들이 내가 잘 되는 것을 함께 기뻐할 만큼 나도 그들에게 덕과 유익을 끼치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성도들이 됩시다.  

    성도 여러분~ 
    오늘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요셉이 부모,형제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처럼 우리도 명절을 맞아 부모를 만나고 형제와 친척들을 찾아가기도 하고 인사도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고 경험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부모 형제와 나누고 친척과 함께 나눔으로 전도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령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아멘 
    우리 모두, 민족 고유의 명절을 통하여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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