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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2:1-12 하나님께 순종하는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라
12:1-12절은 악한 포도원 농부의 비유로서, 넓게는 유대인들 모두를 향한 것이지만 직접적으로는 교권(敎權)에 눈이 멀어 거듭 하나님이 보내신 종들을 핍박하고 죽였을 뿐만 아니라
장차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마저 죽이게 될 완악한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본문의 포도원 농부의 비유는 그리스도가 이스라엘에 오시기까지 이스라엘의 패역한 역사와 그에 따른 심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을 수없이 많이 이스라엘에 보내셔서 선한 열매를 얻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아무런 열매도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종들을 박해하고 죽이기까지 하는 반역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랑하는 아들 그리스도까지 보내셨으나, 이제 그들은 그 아들 그리스도마저 죽이고자 하는 음모까지 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비유의 결론 부분에 나타나 있듯이,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서 유대 민족이 결단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을 암시하셨습니다.
한편 포도원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마침내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셨을 때 그들은 어떻게 대우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은 그들이 존경하고 사랑할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을 공경하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이고 상속자임을 인하여 미워하고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서는 아무런 존경도 받지 못하셨습니다(요 1: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많은 이적들을 행하시고, 또 결국에는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을 때, 그분은 하나님에 의해 높임을 받으셨습니다.
빌 2:9-11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아멘
시대적 상황을 잘 알고 계셨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거룩한 선민이 사는 곳으로 만들지 못하고 불충하고 불의한 땅으로 만든 유대 민족,
특히 유대 교권주의자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의 슬픈 역사를 경고하시기 위해 본 비유를 제시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비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1절에서 하나님의 자상하고 관대하심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자신의 땅을 소작농에게 빌려주되 황폐한 상태로 준 것이 아니라,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까지 세운 훌륭한 포도밭을 소작 농부들에데 세로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보시기에 흡족하고 아름다운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중에서도 포도원 곧 신정 국가로서의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또 유대 민족을 선택하셨습니다.
거기에다가 마치 포도원 주인이 훌륭한 소출을 얻기 위해 포도원을 정성과 애정을 가지고 가꾸듯 그렇게 유대 민족을 극진히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극한 사랑과 관심을 통하여, 당신의 백성들에게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고자 하셨습니다.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아멘
둘째, 2-8절, 하나님의 크나큰 인내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농부를 믿고 자신이 소중히 조성한 포도원 전체를 농부들에게 맡겼습니다.
그런 후 자신과 농부들 사이에 서로 약속한 때가 이르러 풍성한 소출에 따른 소작료를 얻기 위해 자신이 부리는 종을 보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열매맺는 삶과 온전한 신앙을 준비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이 영적인 회복을 위해 여러 번에 보내신 많은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심지어 죽이는 악행을 자행하였습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최후에 보내신 독생자까지도 십자가 형틀에 못박아 죽이는 비참한 짓을 벌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셋째, 9-11절,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거역하고 독생자를 참형에 처한 유대인들을 A.D.70년 로마에 멸망당하고, 정처없이 유랑하는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에게 국한시켰던 복음의 문을 이방인에게도 활짝 열어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죄인들의 사악함에 대해 오래 참으시지만 그렇다고 영원히 참으시지는 않으십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이 역사를 최종 완결시키시고 모든 인간들을 당신의 심판대 앞에 세우실 것입니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비유를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임하실 때 주님을 높이며, 우리 마음의 중심자리를 주님에게 내어드려야 합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경건생활에 힘쓰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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