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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8일 토요새벽설교 요약
    2026-07-18 06:01:00
    고윤수
    조회수   14

    본문 / 학개 1:7-15
    제목 / 회복의 우선순위, 하나님께 둘 때 함께하신다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10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11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13 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
    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15 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

    7절 말씀입니다.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본 절은 앞의 5절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이신 하나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삶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예시로 제시하며, 자신들의 삶을 돌아볼 것을 촉구하고 계십니다.
    8절 말씀입니다.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재료로 사용했었던 값비싼 백향목이 없다고 불평하고 있었습니다.
    대리석들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며 그런 것을 구입하기도 어렵고 그런 것들을 가지고 올 형편도 되지 못하니 그때를 기다리자고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이 중요함을 알면서도 자신들을 둘러싼 환경과 형편으로 말미암아 지금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때가 아니라고 핑계를 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성전을 짓지 못하고 뒤로 미루며 방치된 지 십 수년이 지나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선지자 학개는 레바논의 백향목이나 대리석과 같이 화려하고 값비싼 재료가 아니라 당시 유다 백성들이 이스라엘 주변 산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구할 수 있는 나무라도 좋다, 그 나무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이 거하던 이스라엘 땅에는 그들이 이방에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 70년이나 버려져 있었기에 산에는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엄청난 재물이 드는 자재를 가지고 성전을 건축할 것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만 먹으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재로 성전을 건축하는 것에 우선 마음을 둘 것을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어진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영광을 받으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완공한 성전으로 인하여 기뻐하실 것임을 시사하십니다. 
    본문에 사용된 ‘기뻐하고’라는 히브리어 원어는 주로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는 희생 제사를 나타낼 때 사용된 용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성전 건축은 언약적 관계 곧 하나님께서 즐거이 받으실 만한 희생 제사와 같은 것임을 의미한다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전을 완공할 때 그로 인하여 기뻐하시며 영광을 얻게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화려한 건물인 성전을 요구하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그들이 마음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께 향하기를 원하셨던 것이지요.

    본문 9~11절 말씀입니다.
    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10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11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불어 버렸느니라’는 겨가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돌아온 고국 땅에서 이제 평안하며 또한 소득도 많아지기를 간절히 바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얻은 소득은 매우 적었습니다. 
    그나마 그들이 얻은 적은 소득조차 바람에 쉽게 날리는 겨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무런 유익과 평안을 주지 못하는 형편이었지요.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적은 소출밖에 얻지 못하고 또 그 얻은 소득마저도 만족을 주지 못하는 이유를 선지자는 증언하고 있습니다. 
    ‘빨랐음이니라’라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관심이 온통 자신들의 집과 자신들의 안위에 쏠려 있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 곧 하나님의 성전이 방치되어 황폐할 정도로 훼파되어 있었음에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생각을 뒤로하고, 오직 자기들의 만족과 안위를 위해서만 온통 정신을 쏟고 있었음을 책망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들은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자신들의 일에 빠져 하나님의 일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죄를 범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렇게 하나님의 성전을 방치하고 오직 자기들의 일에만 매달린 결과라고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이슬이 그친다는 것은 농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수량이 매우 적은 이스라엘 땅에 이슬이 그친다는 것은 한해 농사를 망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재앙과도 같은 일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위에서 비롯된 것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악이 하늘과 땅, 그리고 그들이 노력하는 농사의 소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지요.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몰두한 죄로 말미암아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그들이 수고한 모든 일에 소득이 없도록 징계하셨습니다.
    ‘한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징계하시려는 도구로 사용하신 하나님의 심판방법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부지런히 힘쓰고 애썼던 그 모든 결과가 보잘것없는 것으로 되돌아오자 극도의 피폐한 상태에 빠지게 되었지요.

    본문 12~13절 말씀입니다.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13 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청종하는 자들입니다.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선포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그리고 남은 모든 백성이 순종하며 경외함으로 반응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방치한 채 자신들의 일에 분주했던 그 행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일에 우선순위를 둘 것과 성전 재건을 촉구하는 학개 선지자의 선포로 하나님을 향하여 돌아서게 된 것입니다. 
    백성들은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고 반응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는 
    백성들이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동일시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그 백성들은 선지자 학개의 말이 곧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한 것임을 신뢰하고 믿었으며 경외함으로 반응하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그 백성들은 선지자 학개가 ‘여호와의 명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여호와의 사자’라고 생각하였고, 선지자가 선포하는 말씀이 학개 개인의 생각이나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고 있음을 신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이제 하나님이 말씀 앞에 두려움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며 돌이키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선지자 학개가 선포하는 말을 경외하고 청종하여 순종하기로 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하실 것을 선포하심으로 고난과 궁핍한 생활에 지쳐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고 계신 것입니다.

    14~15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15 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
    ‘마음을 감동시키시매’에서 ‘마음’은 히브리어로 ‘루아흐’ 곧 ‘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동시키시매’는 ‘각성시키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무감각하게 잠들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 곧 영을 깨우시고 각성시키셔서 깨달음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일에 우선을 두고 열심히 순종하도록 이끄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깨우심과 인도하심에 반응하는 사람들입니다.
    선지자 학개를 통해서 선포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된 하나님의 백성들과 지도자들은 다시 성전 건축의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령께서는 이렇게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 다시 각성시키십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무디어진 성도의 마음을 각성시키시며 성도가 돌이켜야 할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무너진 우선순위의 삶과 신앙을 회복하도록 격려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성취되었습니다.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은 포로 생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전 건축의 역사를 다시 시작한 때를 가리킵니다. 
    선지자 학개가 첫 번째로 선포한 메시지를 듣고 3주 만에 하나님의 백성들과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뜻을 돌이키고 성전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마도 선지자 학개의 메시지를 듣고 마음을 돌이켜 회개한 후 그동안 성전 건축을 시작하기 위해 목재를 비롯한 재료들을 준비하였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신암의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총독 스룹바벨이나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선지자 학개를 통하여 선포되는 하나님의 책망에 대해 자신의 옛 공적을 내세우지 아니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선지자의 책망과 충고에 대하여 기꺼이 교훈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선지자 학개를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신으로 바라보며 경외함으로 반응하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자기들의 죄가 소실의 적은 원인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이었음을 깨닫고, 두려워함으로 마음을 돌이켰습니다. 
    그런 경외함으로 반응하는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각성시키셨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마음에 임마누엘의 하나님 그들과 함께하신다는 새로운 믿음과 용기를 허락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부흥이 무엇입니까?
    또한, 부흥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됩니까?
    진정한 부흥은 마음과 영혼이 살아는 것입니다.
    그런 부흥은 회개에서부터 비롯됩니다.
    통화함과 자백, 회개가 있는 곳에 성령의 강력한 새바람이 붑니다.
    마른 뼈가 살아나는 은혜, 영혼의 각성이 일어나는 은혜가 그런 사람, 그런 곳에 임합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는 임마누엘의 약속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 약속이 성도들의 대적을 막아 승리하게 하며, 그 약속이 번성과 평안이 있게 하고, 그 약속이 성도들이 힘쓰는 모든 일, 그리고 주님의 일에 형통하는 은혜를 누리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복하고 돌이며 회개함으로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신 임마누엘의 주님을 누리시는 우리 신암의 모든 성도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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