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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4일 새벽설교 요약
    2026-07-14 07:00:28
    김성호
    조회수   17

    본문 / 스바냐 3:1-7
    제목 /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서라

    1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2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3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4   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6   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7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1장에서 우리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에 관해서 에언하고 있음을 살펴 보았고요 어저께 읽었던 2장 4절부터 15절까지는 열방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에 관해서 예언하고 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읽은 3장 1절부터 7절은 또 다시 예루살렘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에 관해서 예언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증거를 계속적으로 보여주시죠.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첫째는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스바냐를 포함하여 예언자들을 계속해서 보내셨습니다. 2절을 보면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예언자를 통해 하나님의 명령과 교훈을 전달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둘째 증거는 그분은 자기 백성들에게 밤낮으로 끊임없이 돌보아 주셨습니다. 5절입니다.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공의를 비추셨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셋째 증거로 하나님은 주변 여러 민족들을 전쟁을 통해 끊어버리셨습니다. 6절입니다. 1장 12절에 보면 이런 표현이 나오죠. <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한마디로 하나님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지만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며 주변 나라들을 끊어버림을 통해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보여주고 계시는 것이죠. 
    그러니깐 이러한 내용들을 보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일들을 빠짐 없이 다 완벽하게 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하나님은 지금 조건부로 이스라엘에게 너희가 나를 경외하면 내가 선지자를 보내줄 것이고, 너희가 나를 경외하면 내가 밤낮 가릴 것없이 돌보아 줄 것이고, 너희가 나를 경외하면 내가 여러 민족들의 위협을 제거해 줄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뭔가를 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나셔서 선지자도 보내시고 밤낮 돌보시고 여러 나라들을 제거해 주신 것이죠. 그러니깐 하나님은 지금 당신의 백성을 먼저 사랑해 왔음을 계속적으로 보여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도 너희를 사랑할게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고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일방적으로 먼저 사랑하고 계심을 보여주고 계신 것이죠. 

    그러나 유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7절을 다시 보면 유다는 그들의 하나님을 계속해서 무시하는 것이죠.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죠. 7절 후반부에 부지런히라는 단어에 각주가 달려 있고 밑에 보면 일찍이 일어나서라고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5절에 보면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이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이렇게 매일 아침마다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과는 완전히 대조적으로 유다 백성들은 오히려 더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타락하려고 일찍 일어났다는 거에요. 

    유다 입장에서는 그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죠. 7절을 보면 <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다시 말해 내게 돌아와서 순종하고 나를 의뢰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러나 유다는 하나님에 대한 이러한 증거를 모두 거부합니다. 

    그 내용이 3절과 4절에 나와 있습니다. 백성들을 잘 돌보아야 할 유다의 방백들이나 재판장들은 오히려 굶주린 사자들처럼 백성들을 삼키는 것이죠. 약자들을 변호하도록 되어 있는 유다의 재판장들은 뇌물을 받고 탐욕으로 이욕을 추구하는 것이죠. 
    그리고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러니깐 가볍고 천박하고 허풍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되어 있는 것이죠. 그리고 가장 거룩해야 할 제사장이 오히려 자신들의 삶을 더럽히고 누구보다 율법을 따르는 본을 보여야 할 당사자가 율법을 헌신짝 취급하는 것이죠. 

    그러니깐 오늘 본문 1절에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 진저라고 하나님의 심판 명령을 듣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이죠. 마치 철없는 사춘기 자녀가 부모에게 엄마 아빠가 나에게 해 준 게 뭐가 있냐는 식으로 마치 자신의 힘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것 마냥 부모님의 사랑의 수고와 희생과 섬김 때문에 오늘의 나가 있음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과 마찬 가지죠. 

    왜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고 교훈을 받지 않고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게 가까이 나아가지 않았을까요? 분명한 건 증거가 부족해서는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이죠. 5절을 다시 보면 그들의 불의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당신의 공의와 사랑을 아침마다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6절과 7절을 을 보면 하나님의 눈물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돌아오기를 계속적으로 참으시고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계속적으로 주시지만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이 형벌에서 면제 받기를 원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타락을 지속시키고 더 열심히 아침 일찍부터 죄의 길을 쫓느라 바쁜 걸 볼 수 있죠. 

    하나님께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과 교훈을 듣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를 원하시는데 한국 교회의 관심은 그리고 지금 나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 돌아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더 많고 새로운 은혜를 구할 수 없을 정도로 이미 베푸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모습이 있다면 깨닫게 하시고 돌이킬 수 있기를 구합시다.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회개하며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말과 혀로만이 아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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