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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6일 새벽설교 요약
    2026-07-16 06:01:00
    고윤수
    조회수   17

    본문 / 스바냐 3:14-20
    제목 /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15절 말씀입니다.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4절의 ‘시온의 딸’과 ‘이스라엘’, ‘예루살렘 딸’은 모두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는 승리의 확신에서 비롯된 찬양이며, 기쁨에서 비롯된 외침이라 하겠습니다.
    14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이유를 15절에서 기술하고 있는데요, 이유로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여호와가 너의 형벌을 제하였고... 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 대한 심판을 거두셨다는 것은 이미 그들의 죄악이 모두 사하여졌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선지자가 언급하고 있는 남은 자들은 앞서 지적하고 있던 그 교만한 자들이 아니며 곤고하고 가난한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남은 자들은 더 이상 하나님을 떠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될 것이며, 그로 말미암아 그 남은 자들에게는 심판이 없게 될 것을 말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둘째,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입니다. 
    선지가 말하고 있는 이 ‘네 원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때 사용하신 도구들을 말합니다. 
    이미 남은 자들은 범죄함과 형벌이 사라졌기 때문에 더 이상은 그 심판의 도구인 원수들, 곧 교만한 이방 나라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셋째,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입니다.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모이게 될 것이며, 하나님은 시온에 있는 그 보좌에서 왕으로 다스리시며 통치하실 것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남은 자들의 왕으로서 보호자가 되신다는 의미이지요. 
    그러므로 그 남은 자들에게는 악한 일이나 재앙, 두려워할 일이 없게 될 것이라는 선포입니다.
    선지자는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으며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16절 말씀입니다.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네 손을 늘어뜨린다’라는 것은 절망이나 낙심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남은 자들은 이제 더는 절망하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강조입니다. 
    이제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이미 지나갔으며 여호와께서 자신들의 왕이 되셔서 보호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지요.
    17절의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이 구절은 너무 유명한 구절이지요.
    복음성가의 가사로 활용되기도 하며 많은 그리스도인의 집에 아주 중요한 성경 구절로 액자를 만들어 보거나, 또는 그 약속을 주장하는 말씀으로도 유명합니다. 
    선지자는 남은 자들이 손을 늘어뜨리며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로 위와 같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구원자가 되신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며 함께하시기 때문이라고 선언하고 있는데요. 
    남은 자들과 함께 거하시는 여호와는 승리하신 구원자이시며 전능하신 분이시라 선지자는 선포하며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남은 자로 말미암아 기뻐하시는 분이시며, 그들로 인해서 안식하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18~19절 말씀입니다.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여기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여해야 했던 이스라엘의 모든 절기를 가리킨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방 열국에 흩어졌던 남은 자들은 절기가 되어도 사실상 그 축제에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늘 근심하며 안타까워하였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심판 도구인 이방 나라의 침략을 당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수치와 치욕을 당하였지요. 
    이처럼 이스라엘이 당하게 된 그 치욕과 수치는 남은 자들에게 무거운 짐과 애통거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오히려 그런 수치에서 남은 자들을 구원하는 때가 된 것입니다.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여호와께서는 이제까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모든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실 것이며,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을 받던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는 자’, ‘쫓겨난 자’, 그리고 ‘수욕받는 자’들은 구원을 얻은 남은 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의 구원받아 남은 자들은 고난을 통해서 겸손하여진 자들임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당한 모든 고난, 다시 말해서 ‘저는 것’, ‘쫓겨나는 것’, ‘수욕을 당하는 것’과 같은 처참한 상태에서 완전히 회복될 뿐만 아니라 칭찬과 명성, 영광을 얻게 될 것임을 선지자는 선포하고 있습니다.
    20절의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선지자는 앞서 18, 19절에 언급했던 약속을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그 때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들을 ‘이끌고’와 ‘모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방 나라에서 조국 이스라엘이 당한 치욕을 애통해하며 이스라엘의 절기에 참여하지 못함으로 안타까워하던 자들이, 모두 하나님의 이끄심과 모으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산으로 돌아오게 될 것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지요.
    남은 자들이 이방 나라의 포로 생활에서 돌이켜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게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 놀라운 일은 ‘너희 목전에서’, 곧 머지않은 미래에 성취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남은 자들이 돌아올 때는 포로 생활 동안에 당한 수욕과 수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칭찬과 명성,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이지요.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선지자 스바냐는 지금까지 언급하고 선포하며 예언한 이 모든 말씀이 자신의 말이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렇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성취하실 것임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신암의 성도 여러분,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노래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서 선지자는 그 이유를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에 두고 있으며 그 약속을 하신 하나님의 신실함과 전능하심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상황과 여건은 변화 된 것이 없었습니다.
    선지자는 앞으로 그렇게 될 일을 미리 바라보며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위대하심 전능하심으로 인하여 즐거워합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회복시키시며 명성과 영광을 다시 세우실 그날을 고대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을 그 환상을 미리 보고 알았기에 그는 그것을 신뢰하였고 믿음으로 미리 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을 미리 당겨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습니까?
    믿음의 또 다른 이름은 ‘신뢰’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신뢰하십니까?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십니까?
    온 땅을 친히 창조하셨고 친히 주관하시며 다스리시는 그분의 주권을 신뢰하십니까?
    그 신뢰는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그분의 품 안에서 쉼과 안식을 누리게 할 것입니다.
    본문 17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이 말씀은 선지자가 본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반대로 전능하신 하나님,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그 분 안에서, 그 품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구원 안에서 쉼을 누려야 합니다.
    구원을 베푸실 주님을 신뢰한다면 그 분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주님을 신뢰한다면 그분의 약속 안에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야 합니다.
    형편과 상황이 어떠하든지 잠잠히 주님을 사랑하며 그 품 안에서 안식과 쉼을 누려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그 이름을 즐거이 부르며, 그분의 신실하심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단순히 보호나 인도하심, 그리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떨어지는 어떤 부산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존재 자체로 인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뻐하는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깊은 신뢰적 관계, 존재 그 자체로 기뻐하는 관계적 사랑을 발전시켜 나아가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여호와의 날 곧, 그 준엄한 심판의 날을 준비시키고 구원의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을 격려하기 위해 이 말씀들을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공의와 함께 나타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심판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이스라엘 땅을 깨끗하게 정화시키고, 하나님의 백성들로 안전과 평화 가운데 살며 번성하게 하실 것을 준비하고 계심을 선지자는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심판뿐만 아니라 다시 회복하실 것임을 스바냐 선지자는 예언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백성으로 합당한 신뢰와 믿음을 갖게 해달라고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가 처한 형편이나 상황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그분의 성품과 약속 안에서 참된 안식과 쉼을 누리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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