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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9일 새벽설교 요약
    2025-06-09 06:00:00
    김두리
    조회수   6

       [창세기 17:15-22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라]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후사에 대한 약속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의 아내인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개명하고 장차 사라를 통해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이삭이라 짓도록 명하심으로 지금까지 말씀하신 후손에 대한 약속을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더욱 확신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에게 어떻게 확신을 주시는지 영적인 교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5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말씀하십니다. 
    사래는 ‘공주’란 뜻이고 사라는 ‘왕비’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사래’는 아브라함의 고귀한 공주라면, 이후의 ‘사라’는 열국의 어미가 되는 왕비로 바뀐 것을 반영하는 이름이다. 

    16절에 계속해서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실 사라는 하나님의 이러한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여 자신의 여종 하갈을 남편에게 주어 잉태하게 하였고, 임신한 하갈을 질투하여 괴롭힘으로서 도망하게 하였다(16:1-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자격 여부에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사랑하시어 사래를 통하여 믿음의 자손이 번성케 하시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들, 즉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영입된 모든 민족들에게도 영적인 어미가 된다는 뜻이다. 
    롬 4: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멘. 
    우리는 죄악과 불신앙으로 영적으로 죽은 자였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하여 ‘성도’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서 성도된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믿음으로 사람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7-19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후손 약속을 받고 웃으면서 100세가 된 자신과 90세가 된 아내 사라가 어떻게 자식을 낳을 수 있을까 하고, 이스마엘이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합니다고 아뢰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고 반신반의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가 아이를 출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천지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다고 하십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신앙생활 하면서 인간적인 판단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불가능이 없음을 믿고 나아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눅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아멘 


    2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어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번성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마엘에게도 놀라운 세상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실제로 이스마엘 후손들은 넓은 땅을 차지하며 크게 번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약속의 후손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불신자들이 물질적, 세속적 축복을 누리며 살아간다고 해서 영적 축복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도는 세상적인 번성을 부러워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며 믿음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히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아멘 

    21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언약은 이삭과 세우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아멘 
    하나님께서 아브라암의 후손에 대한 약속을 말씀하시고 이 약속은 1년 후에 정확하게 성취 되었습니다(창21:1-7). 
    아브라함은 후손에 대한 약속의 축복을 받고 오랜 세월을 기다렸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정착한 지 23년이 되었고, 이스마엘이 태어난 지도 13년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때에 언약의 성취를 위해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인간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이성적 판단으로 늦었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이루시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정한 때에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때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축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히6:14-15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아내 사래의 이름을 사라라는 새 이름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며 믿음으로 살아갈 새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기도함으로,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시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시는 저와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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